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지속 진행하여 또 럼 당 서기장과 부인인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는 5월 7일 정오(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독립 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1945년~2025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카자흐스탄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이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이날 행사를 주재했다.
행사에 참석하는 또 럼 당 서기장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열병식에는 4천여 명의 군인과 200여 대의 군사 장비, 66대의 항공기와 헬리콥터가 동원됐다.
열병식의 모습 |
같은 날 오전, 또 럼 당 서기장은 카자흐스탄의 일부 대기업 및 투자 펀드 대표들을 접견했다.
또한 이날 당 서기장과 부인은 카자흐스탄의 독특한 관광 명소인 민족 문화촌(Etno-Aul)을 방문하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