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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 Cup 2020, 조 추첨 일정 확정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은 2020년 아세안 축구 선수권 대회(AFF Cup 2020) 조 추첨을 9월 2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AFF Cup 2020 조직위원회는 주최국을 아직 정하지는 않았으나 한 군데에 모여 일정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조 추첨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AFF는 “인프라가 가장 잘 발달되어 있고 현재 역내 다른 국가에 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FF Cup은 올해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대표팀은 2022 월드컵 최종예선과 AFF Cup 2020에 동시 참여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일정에 따르면 베트남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와 미딘 경기장에서 맞붙은  후 AFF Cup 2020에 참여하고, 대회가 끝나는 내년 1월에 다시 오만, 일본과 2022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항공, 2026년 양력 새해 연휴 맞아 약 270편 추가 운항

베트남항공, 2026년 양력 새해 연휴 맞아 약 270편 추가 운항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양력 새해 연휴 기간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약 270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을 통해 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Hồ Chí Minh)시와 다낭(Đà Nẵng), 푸꾸옥(Phú Quốc), 냐랑(Nha Trang), 달랏(Đà Lạt), 후에(Huế), 빈(Vinh), 타인호아(Thanh Hóa), 하이퐁(Hải Phòng), 쁠레이꾸(Pleiku),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꼰다오(Côn Đảo)를 잇는 주요 노선에 약 45,000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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