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는 하노이국립대학 외국어대학교, 탕롱대학교, 패니카대학교, 외교아카데미 등 베트남 북·중부에 있는 대학, 전문대학, 아카데미 등의 16개 한국어 및 한국학 학과가 참가했다.
축제에서는 퀴즈 온 코리아, 케이팝 랜덤댄스, 장기 자랑, 사진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져 많은 대학생의 관심을 끌었다.
매년 열리는 한글 축제에서는 한국 문화 관심 있는 사람과 한국어 전공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베트남 간 우호 관계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