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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이상 사제, 코로나-19 환자 돌보기 자원봉사

카톨릭 사이공 대교구 Giuse 응우옌 낭 (Nguyên Năng) 대주교는 사제와 카톨릭 공동체에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에 대한 매일 식량 지원을 호소하고 의료 지원 활동에 대한 기여 의사를 전달했다.

대주교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특히 호찌민시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카톨릭 공동체에 보건부의 5K 수칙, 또한 가족 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실행할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의료진의 안내대로 430명의 사제가 각 병원에 가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데에 자원 봉사할 예정이다. Giuse 대교주는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제, 의사, 간호사, 의료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타이응우옌성 경제‧사회 상황, 뚜렷한 활력 되찾아

타이응우옌성 경제‧사회 상황, 뚜렷한 활력 되찾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한국 기업 공장이 있는 베트남 북부 수도권 지방인 타이응우옌성의 지난 9개월간 경제‧사회 상황은 계속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7%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태풍 등 자연재해의 막대한 영향과 예측 불가능한 국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명확하고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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