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팜 아인 뚜언(Phạm Anh Tuấn) 자라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베트남 국내외 무술 유파와 도장, 무술 지도자 및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시범을 펼치며 베트남 전통무술의 정수를 계승·전파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유산은 전승될 때 비로소 살아 숨 쉬고, 문화는 서로 연결될 때 더욱 널리 확산되며, 전통은 오늘날 세대가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새롭게 계승해 나갈 때 지속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국내외에서 약 1,000명의 무술 수련생과 무술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태국, 콩고, 라오스 등 9개국 16개 대표단 소속 260명이 해외 참가자로 함께했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전통무술 단체 시범, 국내외 무술단 간 교류, 제15회 전국 전통무술 동호회 선수권대회, 국내외 무술단의 무술 도장·역사 유적지·관광지 순회 교류 공연, 국내외 무술 유파와 도장의 활동을 소개하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조직위원회는 참가단들을 여러 지역으로 파견해 전통무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전통무술이 지닌 대중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