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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꽝응아이 관광 주간, 다채로운 즐길 거리

4월 11일 저녁 꽝응아이성 팜반동(Phạm Văn Đồng) 광장에서 2025년 꽝응아이 관광 주간이 개막했다.

‘꽝응아이 탐방, 푸른 바다와 문화 정수의 조화’를 주제로 한 2025 꽝응아이 관광 주간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바떠(Ba Tơ) 산간지역에서 리선섬까지 여러 지역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선과 꽝응아이의 문화유산과 지질 유물을 소개하고 베트남 섬과 바다 주권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꽝응아이-유산과 정체성의 매력’ 전시회가 열리고, 패러글라이딩 공연이 펼쳐지며 올해 관광 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꽝응아이 관광 주간의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섬 주민들의 호앙사(Hoàng Sa)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 재현, 흐레(H’re) 문화 전시 공간 등이 꼽힌다. 개막식에서 꽝응아이성 인민위원회 보 피엔(Võ Phiên)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꽝응아이의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관광 수요 진작과 관광객 유치, 지방 관광업 매출 증가, 시장 확대, 새로운 관광 투어 개발, 투자자 유치 등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관광을 진흥하기 위해 민족의 문화 정체성 보존 및 홍보, 자연 자원과 환경보호에 대한 각급, 각 부처와 주민들의 책임과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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