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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짱안 축제 ‘천년의 유산’ 가치 알려

4월 13일 저녁 닌빈성 짱안 명승단지에서 2025년 짱안 축제가 ‘천년의 유산, 신성한 강산’을 주제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전역에서 모인 600여 명의 예술인과 배우들이 20개의 실외 무대에서 펼친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외 지질 박물관’, ‘옛 베트남인의 신성한 수도’로 불리는 지역의 오랜 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행사다.

올해 예술 프로그램은 ‘꽌호 박닌’ 민요 공연, 후에 궁중 음악 ‘냐냑(Nhã nhạc)’ 연주, 떠이우옌 꽁찌엥(cồng chiêng) 전통 악기 연주, 낌선 북 연주, 째오(chèo)·썸(xẩm) 민요 공연, 자오도(Dao đỏ) 족과 로로(Lô Lô) 족의 전통 춤 공연 등 전통 정체성이 깃든 예술 장르들이 공연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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