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 호아 빈(Nguyễn Hòa Bình) 상임 부총리는 첨단 기술, 전자, 반도체, 인공지능, 재생 에너지, 수소 에너지, 생명공학, 창조혁신 등을 비롯한 분야에 대한 베트남의 수요가 늘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한국이 우세한 분야에서 투자할 것을 베트남 정부가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상임 부총리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윈윈 협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중소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 기업들의 가치사슬에 참여하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이 한국 기업들의 첨단기술 연구개발센터 건설을 위한 전략적인 거점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김성태 한국 IBK 기업은행장을 접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