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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무역 협력, 베트남‧도미니카 관계의 핵심 축으로 발전

도미니카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11월 21일 오후(현지 시간) 팜 민 찐 총리는 도미니카 외교부 외교‧영사 고등교육원에서 ‘베트남-도미니카의 새로운 장: 동남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잇는 우호 협력의 다리’를 주제로 정책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현재 세계와 지역의 상황 △베트남 발전의 토대, 관점 성과와 방향 △향후 베트남-도미니카와 베트남-카리브 제도 관계에 대한 비전 등 3가지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연설했다.

경제‧무역 협력, 베트남‧도미니카 관계의 핵심 축으로 발전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그중 총리는 베트남이 도미니카와의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도미니카 지도자들과 함께 양국 관계를 보다 더 심층적이고 실질적으로 촉진해 나가갈 것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총리는 △정치적 신뢰 강화 △지방 협력과 민간 교류 촉진 △경제‧무역‧투자 협력을 핵심 축으로 발전 △양자 관계의 대규모 사업 이행에 결심 등의 조치를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양국은 기존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관계를 더욱 높이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호세 훌리오 고메즈(Jose Julio Gomez) 도미니카 외교부 차관과 호세 라파엘 에스파이야(Jose Rafael Espaillat) 외교‧영사 고등교육원 총장을 접견했다.

또한 이날 팜 민 찐 총리는 현대혁명당(PRM) 대표인 캐롤라이나 메지아(Carolina Mejia) 산토도밍고 시장을 접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현대혁명당과 도미니카 정당들이 팜 민 찐 총리와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Corona) 도미니카 대통령이 합의한 협력 방향과 방안 이행을 지지하고 양국의 전통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교 20주년(2005년 7월 7일~2025년 7월 7일)을 향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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