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무역촉진센터는 11월 12일 하노이에서 제24차 국제 농업 박람회(AgroViet 2024) 개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당 행사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하노이 경제무역엑스포센터(하노이시 호앙꾸옥비엣(Hoàng Quốc Việt) 거리 489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250개 전시 부스가 설치되고, 각 지방의 OCOP(한 마을-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과 농산물, 각종 농업용 기기 등을 전시한다.
기자회견 모습 (사잔: 응옥 아인/ VOV5) |
조직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100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그중 한국, 중국, 대만 (중국), 몽골, 호주, 러시아 등의 99개 부스로 이뤄진 국제 기업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 몽골 농산물 거래 촉진 포럼, 베트남 – 중국 비즈니스 포럼,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및 전자 플랫품을 통해 베트남 농산물 출시 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