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일본 영화제가 오는10월 9일부터 11월 15일 까지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Đà Nẵng)시에서 “사랑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모모세, 여기를 봐(2014, Yakumo Saiji감독), 깨끗하고 연약한 (2013, Shinjo Takehiko감독), 모든것은 너를 만났기 때문(2013, Motoki Katsuhide 감독), 러브 익스포져 (2009, Sono Sion감독), 연애 징크스(2013, Kumazawa Naoto감독), 고독사(2011, Zeze Takahisa 감독)등이다. 이작품들은 모두 일본의 명성 높은 상을 수상한 작품들로, 일본 내에서도 높게 평가되는 작품들이다.
6편의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빛깔의 감정, 달콤한 사랑여운, 진심어린 우정등, 6개의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화제는 2015년 가을에 열리는 행사들 중가장 손꼽아 기다릴 만한 축제가 될것이다.
신조 타케히코(Shinjo Takehiko)감독의 “깨끗하고 연약한” 이 영화제의 막을 연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12월 열린 제38회 호치 (Hochi) 영화제에서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았던 치즈루 이케와키(Chizuru Ikewaki)에게 여우 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 기도 하다.
2015년 일본 영화제는 일본 영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것이다. 뿐만아니라,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일본의 영화 산업에 대해 알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도 하다.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시의 몇몇 장소에서 무료로 관람권을 배포한다.
[ 베트남뉴스- 람응(Lam Ng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