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가 주재하는 정부 당위원회 상임부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당국에 제출될 문화 발전 관련 안건 등 여러 중요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회의의 모습 (사진: VGP) |
회의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3차 당 대회) 결의 이행은 설정된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과 가속화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그동안 선배 세대의 성과와 경험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제13차 당 대회의 비전과 행동을 창의적으로 적용, 보완, 완성하는 것을 기반으로 각종 과제와 해결책들이 동시 다발적이고 체계적이며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팜 밍 찡 총리는 민족 문화 정체성의 국제화 및 세계 문화 정수의 민족화라는 방향으로 초안을 계속 수립하고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인식 제고, 제도의 지속적인 완성, 문화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한 관리 및 발전 제도, 자원 동원 및 다양화 조치, 인력 양성, 선전 및 홍보 업무, 국민의 정신 생활 및 향유 증진, 국제 협력 등 여러 과제와 해결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주관 기관으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당국에 제출될 초안을 신속히 완성하여 기한 내에 품질을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