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하노이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어린이 위한 인터넷과 컴퓨터’ 캠페인 개최식을 열고 코로나19 방역 후원을 접수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하노이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4억 6천만 동 상당의 후원을 접수했고, 25개 기관이 현지 방역과 백신 접종에 1,180억 동을 기부했다.
하노이는 그동안 단호하고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실시해 왔다. 특히 7월 24일부터 도시 전역에 4차례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결단력과 주동력으로 하노이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고 뉴노멀로 복귀하고 있다.
9월 18일 오전 하노이시 당 중앙 사무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정부 당 위원회 상임부와 토지법 개정안과 관련 법률 일부 내용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팜 민 찐 총리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각종 법안이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비전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