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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시, 크루즈 여행객 4,455명 맞아

1월 9일 오전 후에(Huế)시 푸록(Phú Lộc)현 쩐머이(Chân Mây)항에서 후에시 관광청은 쩐머이항 주식회사, 사이공 투어리스트 여행 서비스 유한책임 회사와 협력하여 유람선을 타고 후에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했다.

바하마 로열 캐리비안(Royal Caribbean) 크루즈 소속 안썸 오브 더 시(Anthem of the sea)호가 영국, 호주, 미국 등에서 온 약 4,500명의 크루즈 여행객을 태우고 후에를 방문했다. 후에시 지도부는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꽃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에 약 2,000명의 관광객이 베트남 중부 유명 관광지인 후에, 다낭, 꽝남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미식을 즐기는 1일 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후에에서는 500명 이상의 관광객이 후에 황성, 뜨득(Tự Đức, 嗣德‧사덕)왕릉, 티엔무(Thiên Mụ) 사원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했다.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는 약 49척의 크루즈선이 2025년에 쩐머이항에 입항을 신청했다. 후에시 인민위원회의 응우옌 타인 빈(Nguyễn Thanh Bình)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방정부는 후에와 중부 지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크루즈 관광객이 후에와 중부 지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5년 국내 관광의 해와 연례 행사인 후에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후에시는 480만 명에서 500만 명의 베트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율을 38%에서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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