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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포니 의회(APF), 껀터 선언 통과

베트남 서남부 지방 껀터시에서 카메론 하원 부의장인 힐라리온 에통(Hilarion Etong) 프랑코포니 의회(APF) 의장의 주재로 이틀간 진행된 프랑코포니 의회 회의는 1월 24일에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에서 APF 의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프랑코포니 협력을 다룬 껀터 선언을 통과시켰다.

해당 선언은 ‘지속가능한 농업 분야에 프랑코포니 회원국들 간의 협력’, ‘식량안보 문제와 프랑코포니 공동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각국의 경험과 국제 협력 경험 공유’ 등의 토론 세션들이 진행된 끝에 이뤄진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베트남 국회가 제출한 이니셔티브다.

따라서 껀터 선언은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관련 정책, 프로그램, 전략, 이니셔티브를 지속 보완할 것을 독려하며, 공정한 에너지 전환 촉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식량 안보 보장을 촉구한다. 더불어, 그린 금융 메커니즘 구축과 농업 발전에 있어 지속 가능한 신기술 접근, 적용, 이전에 대한 이니셔티브 등을 장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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