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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10월 베트남 정부 정기 회의 주재

11월 9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밍 찡 총리는 10월 베트남 정부 정기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10월과 2024년 초부터 10개월 간 경제-사회 상황을 평가하고 11월과 연말까지의 주요 임무와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 총리는 지난 기간에 거둔 결과와 남아 있는 과제, 장애, 도전을 지정하고 원인을 분석하며 경험을 도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미국 대선 결과와 더불어 향후 국제와 베트남 경제-사회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예측할 것을 주문했다. 총리는 각 부처, 기관들이 모든 상황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실기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달성을 포함한 모든 목표 달성을 위한 각종 임무와 해결책을 당부했다. 총리에 따르면 4분기에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7.5% 달성되면 2024년 한 해 수치가 7% 초과할 것이며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과 세계 평균 수치의 약 2배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서 베트남은 과학기술, 창조혁신을 활성화하며 기존의 성장 원동력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체제 정비와 정책 및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GDP 성장률이 생산성 개선의 중요한 지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총리는 15기 국회 제8차 회의를 위한 각종 작업을 점검하고 그중 북-남 고속철도 사업 투자 방안 서류를 꼼꼼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말에 열리는 베트남 인민군 설립 80주년과 2025년에 열리는 국가의 중대한 기념일을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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