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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수민족 관광문화마을서 2025년 새해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2025년 새해를 맞아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베트남 소수민족 관광문화마을에서 2025년 새해 맞이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각 소수민족의 전통 의례, 축제, 풍습 등 문화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해당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각 지방의 전통 음식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재래시장으로 보인다. 이날 시장에는 ‘시장의 색깔’ 그림 전시회가 마련되고, 타인화성의 땅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면서 베트남 소수민족 관광문화마을에서 개최된 여러 문화 활동의 모습을 알린다. 

‘2025년 새해 맞이’ 프로그램에서 관광객들은 타이족의 햅쌀 축제를 체험할 수 있으며, 타인화성 내 각 소수민족의 ‘기원 축제’의 일부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1일에 타인화성 몽족의 캔(khèn) 전통 악기 연주와 민속 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몽족의 문화적 상징인 캔 연주 예술에 대한 관광객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달랏, 고급 열차 운영 도입

베트남 달랏, 고급 열차 운영 도입

12월 24일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지인 럼동성 달랏시 달랏역에서 베트남 철도공사는 고급 관광열차 라 레인(La Reine, 황후)을 정식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 열차는 달랏과 짜이맛(Trại Mát)을 오가는 노선에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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