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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中 국방부 부장 접견

12월 19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인민군 설립 80주년 및 베트남 전 국민 국방의 날 35주년 기념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중국 국방부 부장인 둥쥔(董军) 상장(上將)과 중국 인민해방군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당, 국가, 군대와 국민이 각 역사적 단계에 있어 중국 당, 국가, 군대와 국민의 막대한 지원을 늘 소중히 여긴다고 밝히면서 양당, 양국, 양 군대 협력의 눈부신 발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양국 국방부와 군대가 고위급 및 각급 간 교류를 확대하고, 기존 협력 체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잠재력을 가진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치 이념 교육, 간부 교육, 국경 관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상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고위급 인사들의 공동 인식과 국제법에 따라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둥쥔 부장은 중국이 양당, 양국, 양군 관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항상 중요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중국 인민해방군이 양국 고위급의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베트남 인민군과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간의 전략적 의미가 있는 베트남-중국 미래 공유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축구대표팀, AFF컵 결승 진출

베트남 축구대표팀, AFF컵 결승 진출

12월 29일 저녁 베트남 북부 푸토성 비엣찌(Việt Trì) 경기장에서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해 베트남 대표팀)은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전기컵 4강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3대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쑤언 손(Xuân Son) 선수와 띠엔 린(Tiến Linh) 선수가 골을 넣어 베트남 대표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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