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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부동산시장 1분기 호조세

호시민시 아파트시장은 풍부한 공급과 긴 Tet 연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모습을 유지했다고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가 전했다.

올해 3월 까지 총 9,260채의 아파트가 거래되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26%가 증가한 수치이다. 중급 아파트 거래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가격 측면에서는 평균 거래가가 제곱미터당 1,515 USD로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하였는데, 이는 중급 아파트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신규 공급된 아파트는 9,503채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였다. 이중 중급아파트가 71%를 차지한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수요 충족 및 장기적 개발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점차 이전하고 있다고 CBRE는 전했다.

CBRE의 당프엉항 대표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2017년 시장을 지켜본 이후 금년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3개월간 투자자들은 새로운 편의시설 및 거주자 안전 기준 도입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 외곽지역 공실률은 6.9%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말 현재 순임대가능면적 총 공급은 88만 제곱미터이다.

중심상업지역 월평균 임대료는 5.4% 올라 제곱미터당 121.6 USD 였고, 기타지역은 1.1% 하락한 36.4 USD였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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