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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임대료 두바이 보다 높아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ushman & Wakefield가 발표한 세계 500여 쇼핑 중심지의 임대료를 기준으로 분류한 “Main Streets Across the World 2015(세계에서 가장 중심 거리 2015)”보고서에 따르면 호치민시 중심 상업 지구에 있는 소매상점이 1m2당 임대가격이 연간 3,400만동으로 두바이, 도하, 방콕, 마닐라 등의 대도시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급 쇼핑몰이 밀집해있는 호치민시 중심가 임대료는 아시아국가 중 상하이(중국), 대만, 싱가폴, 도쿄(일본), 서울(한국) 다음으로 가격이 높은 32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작년보다 한 단계 오른 순위이다.
또 이러한 임대료는 두바이(UAE)와 도하(카타르)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만 봐도 호치민시 임대료는 방콕(대만),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마닐라(필리핀)등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ushman & Wakefield에 따르면 베트남의 상황을 보면 ASEAN(AEC)경제 공동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와 같은 협정의 합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은 각 국내 소매 판매업자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겨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료의 경우 경영 전략에 지점 위치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 소매 판매 대기업들은 베트남이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보고 있고 외국 소매 업체의 경우 강력한 금융 자원을 가지고 있어 시장에서 가장 좋은 장소에 위치한 땅을 임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
그 증거로 보고서는 “2014~2015년 소매 및 소비 제품에 대해 M&A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총 베트남의 상업 거래의 36%를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5~7년 후에는 150만m2의 소매 면적이 호치민시 소매 면적으로 포함될 것이며 총 소매 면적은 250만m2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 서민의 소매 지역 같은 경우 더 복잡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뉴스_응옥뛰엔(Ngọc T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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