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개막사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판 반 마이(Phan Văn Mãi) 위원장은 베트남의 새로운 시대인 도약의 시대에 호찌민시가 도시뿐만 아니라 동남부 지역과 남부 핵심 경제 중심지의 성장을 이끌어 가야하는 중대한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희는 이것이 호찌민시의 사명이자 책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호찌민시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호찌민시가 향후 더욱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중 호찌민시는 동남부 지역과 남부 경제 중심지의 선두 주자로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은 호찌민시가 효과적인 제도적, 인프라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시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