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베트남 정부 종교위원회의 부 호아이 박(Vũ Hoài Bắc) 위원장은 베트남 불교교회가 해당 행사를 위한 시설과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보도 자료, 세미나, 논문 등의 내용을 마무리하여 다음 단계의 작업을 일정에 맞춰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2025년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유엔 베삭데이는 각 국가 및 지역의 승려와 불교 신자들이 교류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회를 통해 국제 사회는 베트남의 국가, 국민, 불교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국제 대표들과 베트남 불교교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유엔 베삭데이 행사에 관련된 기타 내용에 대해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