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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과 회의

3월 4일 오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에서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과의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 득 퍽 부총리, 응웬 찌 중 부총리와 중앙과 각 지방의 부처들과 기관 지도자, 베트남의 대기업 경영진,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대사 최영삼), 일부 협회와 35개의 한국대기업 경영진 등이 대거 참석했다.
  Thủ tướng Phạm Minh Chính phát biểu. Ảnh: Dương Giang – TTXVN  
  팜 밍 찡 총리, 호 득 퍽 부총리, 응웬 찌 중 부총리는 베트남에서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쯔엉장(Dương Giang)– 베트남 통신사 
  한국대기업 대표자들이 한국 기업과 회의 대거 참석했다.사진:쯔엉장(Dương Giang)–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계속해서 베트남 내 영업‧투자 활동을 확대하고 베트남을 생산‧투자 기지로 여겨 베트남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 시장 다양화, 상품 다양화 등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한국 기업들에 베트남에 기술 이전과 고품질 인적자원 육성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문화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명공학, 녹색 기술,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의 분야에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한국 기업들과 동행하여 법률을 준수하는 한국 기업의 정당한 권리 및 이익을 보장하며 이해 증진 및 애로사항 타개를 위해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팜 민 찐 총리는 투자가 발전을 도모하고 이익을 창출하며, 양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고, 승리하며, 향유하고, 이익을 나누고, 위험을 공유하며, 더 큰 효율성을 창출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진시켜 양국과 양국 국민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픽토리알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지난 6월 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에서 베트남 2급 6호 야전병원 장병들이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베트남 여군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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