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베트남 국회의장은 9월 8일 오전 문진석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인적 교류를 비롯해 국가, 국민, 문화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견고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베트남-한국 의원친선협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문진석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은 한국이 현재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직접투자국(FDI)임을 강조하며, 오는 203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 목표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기에 걸맞은 실질적이고 중대한 협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와 관련하여, 한국 측은 양국의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의 자녀 세대 지원을 위해 양국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하며, ‘양국 청년 친선 그룹’의 창설을 공식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