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독립의 가을’, 맹세를 지키다’, ‘베트남이라는 영광’ 등 크게 3 가지의 주제로 구성되며, 300여 점의 사진, 자료, 유물을 통해 베트남 민족이 독립과 주권을 굳건히 보호하고 조국을 건설방위하는 과정에서 겪은 희생과 고난 그리고 영광스러운 투쟁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전시회의 대표 자료와 유물로는 ▲1945년 9월 2일 호찌민 주석이 낭독한 독립선언문 ▲1941~1945년 시기 혁명 고조기에 발행된 신문들 ▲국새(國璽) 황제지보(皇帝至寶) 복제품 (응우옌 왕조 최고 권력의 상징물이자 역사적 전환기의 증거물)등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역사를 재현하고, 상호 작용을 통한 관람객의 연구, 탐구, 체험 활동을 돕기 위해 증강현실(AR)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