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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티 타인 국회 부의장, 유니세프(UNICEF) 및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 지도부 접견

11월 26일 오후, 국회 청사에서 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 부의장은 준 쿠누기(June Kunugi)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과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접견했다. 이번접견은 베트남–유니세프 협력 50주년(1975년~2025년)과 베트남의 아동권리협약 가입 3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응우옌 티 타인 국회 부의장, 유니세프(UNICEF) 및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 지도부 접견 - ảnh 1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 부의장 및준 쿠누기(June Kunugi)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 (사진: 하 타오/VOV)

11월 26일 오후, 국회 청사에서 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 부의장은 준 쿠누기(June Kunugi)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과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베트남–유니세프 협력 50주년(1975년~2025년)과 베트남의 아동권리협약 가입 3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접견에서 어린이 보호와 복지에 관한 성과를 논의하며, 준 쿠누기(June Kunugi)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은 베트남이 보건, 영양, 식수, 위생환경, 아동보호 분야에서 보여온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2024년 미성년 사법법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티 타인 국회 부의장, 유니세프(UNICEF) 및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 지도부 접견 - ảnh 2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 부의장 및준 쿠누기(June Kunugi)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 (사진: 하 타오/VOV)

글로벌 경제·금융 변동, 기후변화, 이주, 인구 고령화 등 새로운 도전이 나타나는 가운데, 지역국장은 베트남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베트남이 항상 아동을 발전 전략과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는 점을 환영했다. 아울러,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 이행을 위한 정부의 행동계획이 승인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소피 킬라제(Sophie Kiladze) CRC 위원장은 베트남이 그동안 아동 관련 업무에 배정해 온 예산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CRC는 베트남이 아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우선순위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 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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