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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찌 중 부총리: 국제시장 진출에 있어 기업 지원을 위한 돌파구 ‘필요’

12월 26일 오후 하노이에서 ‘국제시장 진출(GoGlobal, 고글로벌)’ 프로그램 초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으며,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Dũng)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지원 대상을 중점·핵심 방향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수혜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출·투자 지원 관련 현행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기업 인수합병(M&A) 지원, 할랄(Halal) 제품 개발 지원 등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참여 조건과 권리 및 책임을 알 수 있도록 명확한 절차와 수속을 갖추어야 하며, 민관 협력 메커니즘을 구체화하고 관련 업종 협회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부처와 기관은 기업과 동행한다는 정신으로 프로그램 전개에 참여하여 국가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데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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