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독섬은 하이딱(Hải Tặc) 군도에 속한 16개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해상 국경선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이날 방문단은 육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설 선물을 현지 당국과 주민, 그리고 군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해군 5번 지역 산하 551연대 625레이더 기지장인 레 득 아인(Lê Đức Anh) 대위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소감을 발표하는 레 득 아인(Lê Đức Anh) 대위 |
“육지에서 보내주신 온정은 섬 주민들과 장병들에게 매우 큰 격려가 됩니다. 625레이더 기지 전 장병을 대표해, 저희는 늘 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국의 신성한 해양 주권을 굳건히 수호할 것을 약속해 드립니다.”
지난 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방문단은 총 365해리(약 650km)가 넘는 물길을 가로질러 푸꾸옥(Phú Quốc), 토쭈(Thổ Chu), 혼코아이(Hòn Khoai), 혼쭈오이(Hòn Chuối), 남주(Nam Du), 혼독(Hòn Đốc) 등 6개 주요 섬과 초소를 방문하여 이른 설 명절 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여정을 통해 방문단 일행은 밤낮으로 해상 방위에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와 희생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방문을 마무리하며 해군 5번 지역 정치위원인 응오 반 타인(Ngô Văn Thành) 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섬마을 장병과 주민들에게 전달된 선물과 격려의 말씀은 육지의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가장 실질적인 응원입니다. 섬 현지에서도 육지의 기대에 부응하여 계속해서 단결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조국의 해양 주권을 수호하는 임무를 완수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