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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 타이 선 부총리, 2025 세계정부정상회의 참석

2월 11일 오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세계정부정상회의(WGS)가 ‘미래 정부 설계’를 주제로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30여 개국 정상 및 정부 수반을 비롯하여 140여 개국 정부, 학계, 정책 입안자, 그리고 80여 개 국제기구 및 지역 기구 대표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거버넌스의 도전과 미래, 그리고 미래 세대 정부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의에 참석한다. 일정에 따르면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신흥 경제국가의 경제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혁신과 재생 에너지 활용’이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중요 연설을 할 예정이며, ‘새천년 개발 목표: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 경험과 성과’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도 발언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 참석 기간 중 부총리는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기술 혁신 분야의 대기업 대표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다.

또한 이번 출장을 계기로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아랍에미리트 고위급 인사, 투자 펀드 및 대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 약속과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양자 협력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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