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부이티쑤언 고등학교에는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이 270명이 있다.
학교장은 이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비춰으며 이에 한국어교육원과 월드 옥타(OKTA) 호치민 지회(회장 : 김태곤)가 공동 주최하고, CJ 호치민 법인과 한남대학교(총장 : 이덕훈)의 협찬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브티응옥융(Vu Thi Ngoc Dung) 부이티쑤언 학교장은 “구정을 맞이하여 이 같은 행사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었고, 향후에도 한국어와 함께 한국문화도 체험하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자원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한국을 알릴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고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이 상호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지속적인 사회적 봉사와 공헌을 하면서 글로벌 지역사회에 협력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 날 한국문화 체험행사에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이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다른 학생들은 교육원과 한남대학교에서 마련한 한복입기과 전통부채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태형 원장은 “3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주최자 입장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다” 며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결국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베한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