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은 2017년에 이루어진 일왕과 왕비로써 아키히토(明仁) 상황과 태후의 역사적인 베트남 방문과 2009년에 이루어진 황세자로써 나루히토 일왕의 베트남 공식 방문, 지난 9월에 이루어진 아키시노 왕세제 부부 베트남 방문 등이 베트남 지도부와 국민에 좋은 인상을 남겼으며 양국 국민 간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나루히토 일왕과 왕비는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1973~2023년)을 맞아 보 반 트엉 주석 부부를 맞이하게 되는 것에 대한 기쁨을 밝혔다. 또한 일왕은 역사 속 양국의 교류, 문화와 사람에 대한 공통점 등이 베트남과 일본 간의 관계가 오늘날처럼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고 심도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고쿄에서 일왕과 왕비는 보 반 트엉 국가주석 내외를 위한 만찬을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