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방무 후방기술총국 군의료국 부국장인 쩐 꽁 쯔엉(Trần Công Trường) 대좌가 이끄는 베트남 군 의료 대표단은 중국 국민을 위한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을 중국 측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동시에 중국 군 의료 대표단도 베트남 군 의료 대표단과 협력하여 베트남 국민을 위한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베트남 랑선시로 향했다. 계획에 따라 양국 군 의료 대표단은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국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치료 및 의약품 제공 활동을 펼친다.
수년간의 시행을 통해 국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 및 치료 활동은 수천 명의 주민들과 소수민족 동포들에게 시의적절한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국경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