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오전 베트남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과 베트남 외교부가 베트남 재정부 산하 민간기업·집단경제발전국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발전 환경 속 영세·중소기업(MSME)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APEC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과 공급망, 노동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AI 및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활용 솔루션과 모델을 공유한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 개발 촉진, 디지털 격차 해소, 금융 접근성 및 디지털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토론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험 공유, 재원 조달, APEC 공동 이니셔티브 촉진 등 역내 협력 방향도 제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결과와 권고사항은 종합적인 정책 제안서로 작성되어 APEC 중소기업 실무그룹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는 ‘2027년 베트남 APEC의 해’ 의제 설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역내 경제 협력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데 있어 베트남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 있는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