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OV) |
3월 9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셰이크 아흐메드 압둘라 알 아흐마드 알 사바(Sheikh Ahmed Abdullah Al-Ahmad Al-Sabah) 쿠웨이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 이번 통화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양국이 ‘베트남-쿠웨이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팜 밍 찡 총리는 현재 중동 지역에서 격화되고 있는 무력 충돌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쿠웨이트와 관련국들이 지속적으로 자제력을 발휘하고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법과 유엔(UN) 헌장을 존중하고 모든 당사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하는 토대 위에서 지역 평화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베트남 역시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셰이크 아흐메드 압둘라 알 아흐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는 쿠웨이트 내 베트남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필요 시 베트남 국민의 대피 및 이송을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확약했다. 아울러 쿠웨이트 측은 관련 파트너들과 협의하여 베트남에 대한 원유 공급 지속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향후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는 데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