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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민군, 제23차 아세안 국방총장회의서 ‘역내 미래 보장’ 공동 연대 재확인

베트남 인민군이 제23차 아세안 국방총장회의(ACDFM-23)에 참석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아세안의 결속과 미래 보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동해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며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제23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방총장회의(ACDFM-23)가 ‘우리의 미래를 함께 보장하자’라는 주제로 5월 21일 오전 화상으로 개최됐다. 베트남 국방부 차관 겸 인민군 참모총장인 응우옌 떤 끄엉(Nguyễn Tân Cương) 대장이 이끄는 베트남 국방부 고위급 대표단은 하노이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상호 신뢰 증진, 공동 대응 능력 향상, 역내 평화 및 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회원국들의 공동 약속을 재확인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지역 및 글로벌 도전 과제 속에서 아세안의 결속력과 집단적 의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응우옌 떤 끄엉 대장 (사진: qdnd.vn)
회의에 참석한 응우옌 떤 끄엉 대장 (사진: qdnd.vn)

이날 응우옌 떤 끄엉 대장은 아세안 및 국제사회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서, 베트남 인민군이 단결되고 주도적이며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세안 건설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그는 베트남이 각국의 독립과 주권, 정당한 이익을 존중하고 국제법을 준수하는 토대 위에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분쟁과 이견을 해결한다는 원칙을 항상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2026~2028년 아세안 각국 군사 2개년 활동 계획과 ‘우리의 미래를 함께 보장하자’라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회의 종료와 함께 필리핀은 제24차 아세안 국방총장회의(ACDFM-24) 의장국 직을 싱가포르에 인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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