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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민군,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예행연습 참가

5월 3일 저녁,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베트남 인민군 대표단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80주년(1945년 5월 9일~2025년 5월 9일) 기념(5월 9일) 열병식 준비를 위한 마지막 예행연습에 참가했다.
베트남 인민군,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예행연습 참가 - ảnh 1베트남의 군인들

이날 예행연습에는 러시아 측의 초청을 받은 19개국 군대 대표단과 함께 베트남 인민군 군인들이 참가하여 오는 5월 9일 열병식에 준비했다. 국제 부대 순서에 따라 베트남 대표단은 8번째로 행진했다. 그 뒤를 이어 중국, 라오스, 미얀마 대표단이 뒤따랐다. 예행연습에서 주최국인 러시아 연방의 장비와 무기 시연은 참가 대표단과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예행연습에는 러시아에 거주하며 유학하거나 근무하는 많은 베트남 교민들이 붉은 광장 인근에 나와 베트남 대표단의 용맹한 모습을 직접 지켜보았다. 많은 이들이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 이미지가 그려진 붉은색 셔츠를 입고 금성홍기를 높이 흔들며 “베트남”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러시아‧벨라루스 순방 위해 출국

또 럼 당 서기장,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러시아‧벨라루스 순방 위해 출국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센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 등의 초청을 받아 또 럼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5월 5일 하노이를 떠났다.이번 순방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자흐스탄 국빈 방문, 아제르바이잔 국빈 방문,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80주년 기념(5월 9일) 기념식 참석을 위한 러시아 공식 방문, 벨라루스 국빈 방문 등의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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