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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 수출, 연말 증가세 가속화 전망

올해 들어 베트남의 쌀 수출액이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 수출 가격 반등과 주요 수입국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말 수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필리핀과 중국, 아프리카 시장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올해 연간 쌀 수출액은 39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개월간 쌀 수출량은 600만 톤 이상, 수출액은 약 29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수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데다 주요 시장의 수급 변화가 맞물리면서 연말 쌀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2026년 7월 평균 쌀 수출 가격이 톤당 511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이는 쌀 수출 가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2026년 연간 베트남의 쌀 수출액은 연초의 낮은 수출 가격 영향으로 2025년보다 4% 감소한 약 3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7월부터 시작된 가격 회복세가 남은 기간 동안 수출액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쌀 수입국인 필리핀은 비축 물량 확보를 위해 쌀 수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역시 사료용 싸라기를 중심으로 수입 수요를 늘리고 있다. 일부 아프리카 시장 역시 쌀 수출국들에 추가적인 수출 여력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유산의 흐름 주제로 2026 탕롱-하노이 페스티벌 개막…한국 예술단도 참가

‘유산의 흐름’ 주제로 2026 탕롱-하노이 페스티벌 개막…한국 예술단도 참가

9월 11일 저녁 2026년 제2회 탕롱(Thăng Long)-하노이(Hà Nội) 페스티벌이 탕롱 황성에서 개막해 오는 9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유산의 흐름(Heritage Flow)’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도 하노이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통 축제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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