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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서 ‘베트남 소수민족들의 색깔 탐구’ 체험 활동 진행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 마을(선떠이면, 동모 관광특구)에서 ‘베트남 소수민족의 색깔 탐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의 날(4월 19일)을 맞아 소수민족 문화관광 마을에서 활동하는 각 민족의 문화 및 풍습을 홍보하고 소개하는 데에 기여한다.

4월의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고산지대의 만남의 장소’를 주제로 한 재래시장 재현 공간, 100점의 라이쩌우(Lai Châu) 문화 및 관광 사진 전시회, 캔(khèn, 소수민족의 전통 악기) 공연 및 체험, 바인자이(bánh dày, 찹쌀로 만든 전통 떡) 찧기 시연, 라이쩌우성 몽(Mông) 족의 밀랍 그림 예술 소개, 전통 공예 직업 소개 공간, 고산 지대의 문화와 민속 놀이 체험, 관광객들과 교류의 장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객들은 라이쩌우성 몽족의 전통 축제인 거우따오(Gầu tào) 축제, 라이쩌우성 하니(Hà Nhì) 족의 전통 명절, 선라성 커무(Khơ Mú) 족의 마을 귀신 숭배 의례 등 여러 전통 행사들을 체험할 수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중국 군 의료진, 국경 지역 주민 대상 의료 봉사 교류

베트남·중국 군 의료진, 국경 지역 주민 대상 의료 봉사 교류

4월 11일 오후 베트남 북부 산악 지방인 랑선성 흐우응이(Hữu Nghị, 우의) 국경 검문소에서 베트남‧중국 국경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치료 및 의약품 제공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베트남 군 의료진의 중국 파견 행사와 중국 군 의료진의 베트남 방문 환영식이 열렸다. 이 활동은 제9차 베트남‧중국 국경국방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양측이 베트남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에 의료진 교환 진료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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