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단은 론리 플래닛의 여행 전문가팀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기사에서는 ‘베트남의 웅장한 산맥과 평온한 석호(潟湖) 사이에 자리한 해안 도시 꾸이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라고 전했다.
꾸이년은 부드러운 백사장과 고대 사원, 어촌 마을, 그리고 풍부한 음식 문화로 매력을 더한다. 특히, 여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는 도시의 가장 큰 매력으로,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묘사했다. 또한 론리 플래닛은 노을 질 무렵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본 뒤, 하루를 아늑한 칵테일 바나 해변가 바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꾸이년 여행의 정석이라며 여행자들에게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