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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구조대, 베네수엘라 지진 구호 임무 완수 후 무사 귀환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파견되었던 베트남 군·공안 합동 구조대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11일 무사히 귀환했다. 이들은 뛰어난 인명 구조 및 의료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베네수엘라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으며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였다.
  7월 11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 주재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에 참여한 베트남 구조대 표창식이 열렸다.사진:즈엉 장/ 베트남 통신사

7월 11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 주재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에 참여한 베트남 구조대 표창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11일 새벽, 베트남 인민군과 인민공안(베트남의 국가 경찰 및 안보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구조대가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인도적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며, 글로벌 재난 대응 활동에서 베트남의 위상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에 참여한 베트남 구조대는 군과 공안 인력을 포함해 총 124명으로 구성되었다. 구조대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수색 작업을 벌여 희생자 57명을 수습해 유가족과 현지 당국에 인계했다. 또한 현장에 의료소를 설치하여 현지 주민과 각국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의약품 제공 활동을 펼쳤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베트남 구조대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하고 기리기 위해 구조대 단체에 ‘베네수엘라 영웅’ 1등급 훈장을, 124명의 대원 전원에게 ‘베네수엘라 영웅’ 2등급 훈장을 수여했으며, 구조견 부대에는 ‘복무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베트남이 해외에 인력과 장비를 파견하여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_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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