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주최하는 2025년 ‘런 포 러브’(Run For Love, 사랑을 위한 달리기) 연례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28일 하노이의 서호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년 연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기존의 5km와 10km 코스 외에 어린이를 위한 1.5km 코스가 추가되어, 모든 연령대에 속한 참가자, 특히 가족들의 폭넓은 참여를 장려한다.
단순히 활기찬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해당 대회는 하노이 한복판에서 스포츠와 문화, 사랑이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시즌을 거치면서, 이 행사는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사랑을 나누며, 긍정적인 삶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여정이 되었다.
베트남 8월 혁명과 9월 2일 독립 기념일 80주년을 맞아 하노이 관광청은 수요 진작을 위한 관광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8월 13일에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80개의 새로운 상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깊은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