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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중국, 36건 협력 문건 체결

12월 12일 오후 당 중앙 청사에서 고위급 회담 마친 후 응웬 푸 쫑 서기장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주석은 이번 국빈 방문을 맞아 양국 각 부처와 지방들이 체결한 36건 협력 문건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베트남과 중국, 36건 협력 문건 체결 - ảnh 1체결된 협력 문건 소개를 참관한 양국 지도자 (사진: 베트남 통신사)

36건의 협력 문건 중에는 △4건의 양국 당 산하 기관 및 외교부 간의 정치‧대외 분야 협력 문건 △4건의 범죄 방지, 해상 협력, 사법 등 국방안보 분야 협력 문건 △24건의 정부, 각 부처‧기관 간의 협력 문건 △4건의 양국 각 지방 간 협력 문건 등을 포함한다.

그중 경제 분야에 있어 베트남과 중국은 ‘두 개의 회랑, 하나의 벨트’(TCOB) 및 ‘일대일로’ 체제를 함께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국경 지대에 도로 및 철도 연결 강화에 대한 협정과 녹색 발전 분야에 협력‧투자 촉진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내 장기 투자·활동하는 외국 기업에 유리한 조건 보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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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오후 LG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공장을 둔 베트남 북부 해안 도시 하이퐁시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ABAC III) 회의 참석을 계기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2025년 APEC 기업자문위원장인 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APEC권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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