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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봄바람을 타는’ 꽃‧선물 시장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서양 국가들에게서 유래한 특별한 날이다.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전통 설 5일에 겹쳐졌으나 다양한 상품 특히 장미꽃과 초콜릿 상품 등의 특별한 상품과 디자인으로 발렌타인데이 선물 시장이 ‘봄바람’을 타고 있다.

하노이에서 2월 14일에 장미꽃 한 다발 가격이 약 30만~80만 동(약 16,000~44,000 원)에 달했으며 이는 평소보다 소폭으로 증가한 가격이다. 올해 발렌타인데이가 음력 설 5일에 겹쳐지면서 품귀현상과 운송비 상승으로 인해 달랏 꽃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따라서 빨간색 장미꽃 한 송이는 5천 동에서 1만 동~1만5천 동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초콜릿 가격은 꽤 안정적이며 한 박스당 15만~30만 동(약 8,200~16,400 원) 가격으로 판매됐다.

꽃과 초콜릿 외에도 향초, 조화, 인형, 선물 세트, 기념품 등의 상품들이 10만~20만 동(5,400~10,900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돼 많은 청년들의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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