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저녁 하노이에서 부이 타인 썬 외교부 장관은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 대사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했다.
주석 결정에 따라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 대사에게 우호 훈장을 수여한 부이 타인 썬 장관 (사진: baoquocte.vn)
부이 타인 썬 장관은 우호훈장이 지난 기간 양국 관계의 발전에 있어 박노완 대사가 해온 기여와 베트남을 향한 대사의 마음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이를 인정하며 높이 평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박노완 대사가 어느 위치에서도 베트남과 한국 간 관계를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의 높은 훈장을 받은 일에 대해서 기쁨을 나타내며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 함께 어느 위치에서도 양국 관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과학기술 및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발전에 관한 제57호 결의(이하 제57호 결의) 시행 6개월 만에 베트남은 정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인식과 행동의 뚜렷한 전환을 기록했다.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고, 일부 제도적 병목 현상이 해소되었으며, 기술 인프라 디지털화가 진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