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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 국가주석, 美 대사 접견…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협력 확대 희망

1월 12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은 이임 본국 귀환을 앞둔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은 이임 본국 귀환을 앞둔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사진:럼카잉(Lâm Khánh)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르엉 끄엉 주석은 내퍼 대사가 베트남에서 재임 기간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친 것을 축하했다. 또한 내퍼 대사의 재임 시기 동안 양국 관계의 주요 이정표들을 회고하며, 특히 양국 관계를 베트남 외교 정책상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지난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지역들을 위해 미국 정부와 대사관이 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베트남이 ‘독립, 자율, 다자화, 다변화’의 외교 노선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베트남은 미국과의 관계를 항상 중시하고 있으며, 정치‧외교, 경제‧무역, 안보‧국방, 교육, 인적 교류, 과학기술, 인도적 지원 및 전쟁 후유증 극복 등 전 분야에서 양자 관계가 더욱 실질적이고 깊이 있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 마크 내퍼 대사는 베트남‧미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 확신하며, 양국 관계가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국제 관계의 화해 모델로서 지속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내퍼 대사는 향후 어떤 직책을 맡더라도 양국 관계가 양자, 지역, 그리고 국제적 차원에서 더욱 깊고 넓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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