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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밍 흥 총리: “베트남‧캐나다 관계를 조속히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할 것…”

레 밍 흥 총리는 짐 니켈 주베트남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캐나다를 핵심 파트너로 평가하며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조속히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레 밍 흥 총리는 짐 니켈 주베트남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즈엉 장(Dương Giang) – 베트남 통신사

6월 29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열린 짐 니켈(Jim Nickel) 주베트남 캐나다 대사와의 접견에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베트남이 캐나다를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 여겨왔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견고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 관계를 격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대사에게 양국 고위급 지도부의 상호 방문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고위급 접촉, 전화 회담, 대표단 교류 등을 활성화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에너지, 녹색 경제, 순환 경제 등 베트남 내 주요 분야 및 중점 프로젝트에 캐나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가 농림수산물을 비롯한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시장 개방을 지속하고, 첨단 기술 분야의 인적 자원 양성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캐나다의 우수 대학들이 베트남 내에 분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장려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레 민 흥 총리는 양국이 지역 및 국제기구와 다자 포럼에서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지지를 보낼 것을 희망하다고 전했다. 특히 베트남이 의장국을 수임하는 2026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체제 하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짐 니켈 대사는 캐나다가 양자 차원은 물론 다자 포럼에서도 베트남 측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확언했다. 아울러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적절한 시기에 베트남을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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