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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밍 흥 총리, 뉴질랜드 대사 접견…“양국 교역액 30억 달러 조기 달성 추진”

레 밍 흥 총리는 30일 캐롤라인 베레스포드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교역액 30억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제안했다. 양측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무역, 투자, 첨단 기술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7월 30일 오전,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수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캐롤라인 베레스포드(Caroline Beresford)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7월 30일 오전,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청사에서 캐롤라인 베레스포드(Caroline Beresford)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했다.

레 밍 흥 총리는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양국 교역액을 조속히 30억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술적 장벽을 해소해 양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 상대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양국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리는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재생에너지(풍력 및 태양광) 개발 분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고급 인력 양성에 기여할 교육‧훈련 협력 확대, 국방‧안보 분야의 실질적 협력 촉진을 주문했으며, 관광, 문화 교류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직항 노선 개설과 편리한 연결편 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캐롤라인 베레스포드 대사는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무역·투자, 교육·훈련, 첨단 농업, 과학기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다자간 회의체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베트남이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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