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강철문 열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해당 기사에 따르면, 또 럼 당 서기장의 특파원인 호 득 퍽 부총리와 베트남 특별 사절단이 쌍방 무역 협정 협상 개시에 미국 측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양국이 관세 문제에 공식 합의한 점이 강조되었으며, 프렌사 라티나는 이를 이번 협상의 ‘가장 중요한 축’이라고 전했다. 향후 며칠 동안 베트남 정부는 특별 사절단이 이뤄낸 성과를 실질적인 결과로 연결하기 위해 장관급 기술 협상단 설립을 검토 중이다.
한편, 프렌사 라티나는 베트남과 미국이 해당 협상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양국 기업과 국민의 이익을 도모하고,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