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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내외, 서울에 도착…국빈 방한 시작

8월 10일 오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부인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를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10일부터 13일까지 이재명 한국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한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8월 10일 오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부인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를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10일부터 13일까지 이재명 한국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한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성남 서울공항에서 한국 측으로는 조현 외교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내외, 성남 공군공항 사령관, 주한 베트남대사관 관계자 및 교민 대표단이 나와 또 럼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맞이했다.

한편, 또 럼 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을 맞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이 타인 선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또 럼 서기장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층적으로 발전시키려는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총리는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더욱 높이고,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며,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협력과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은 양국 최고 지도자가 새로운 발전 시대에 맞춰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협력 우선순위를 설정하며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8월 혁명(8‧19) 80주년 맞아 250개의 사업 기공‧준공 동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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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9일, 250개 이상의 베트남 대규모 사업 및 공사에 대한 기공식과 준공식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중심은 하노이 동아인(Đông Anh)면 국가 전시‧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며, 전국 80개 지점에서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 연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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