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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타이응우옌성 설립 195주년 기념식 참석

10월 30일 저녁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타이응우옌성 설립 19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날 타이응우옌성은 1등급 노동훈장을 수여받고 ‘타이응우옌 차(茶) 재배·가공 지식’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10월 30일 저녁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많이 투자하는 북부 수도권 지방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 보응우옌잡(Võ Nguyên Giáp) 광장에서 타이응우옌성 설립 195주년 기념식(1831년 11월 4일~2026년 11월 4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1등급 노동훈장 수훈식과 ‘2026 타이응우옌 국제 차(茶) 페스티벌’ 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해 발언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타이응우옌성이 저임금 노동력의 이점이 줄어들고, 기술이 변화하며, 환경 기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045년 이전에 고소득 선진 지방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는 노동 생산성, 과학기술 수준, 혁신 역량, 주민들 삶의 질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타이응우옌성이 산업·도시·생태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통합적 발전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일환으로, 인프라 투자는 생산 거점과 교육기관을 시장과 연결하는 한편, 오지 주민에게도 필수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타이응우옌성 전체가 행동의 통일을 이루고, 구태의연한 지역 할거주의적 사고방식을 극복하며, 공동의 필요와 효율에 따라 자원을 배분해야 합니다. 2단계 지방정부 운영을 원활히 하고, 특히 산간 고지대의 면급 지방정부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자립적인 산업 역량을 높이되, 과학·기술·인재를 그 근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질 높은 투자 유치와 함께, 베트남 국내 기업과 지역 기업이 과학기술 수준을 높이고 표준을 충족하며 공급망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국제 대기업과의 협력에서는 현지 엔지니어 양성, 납품 업체 육성, 현지 연구 활동에 대한 기회를 더 넓혀야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타이응우옌성에 ‘타이응우옌 차 재배 및 가공 기술’을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한다는 인정서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바람의 고장 웅장한 노래 - 베트남 차의 정수’를 주제로 한 예술 공연이 펼쳐져, 타이응우옌성이 걸어온 195년의 건설과 발전의 여정을 되살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2026년 110월 수출입 총액 1조 달러 돌파

베트남 2026년 1~10월 수출입 총액 1조 달러 돌파

베트남 상공부에 따르면 2026년 1~10월 베트남 수출입 총액이 1조 1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선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4,990억 달러로 27.4% 증가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10월에는 68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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